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렇게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고 나왔는데도 찬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-5.8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서울 기온은 2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5도가량이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은 춥지만 바람 덕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전북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은 -10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철원이 -11.5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. <br /> <br />파주 -11.3도, 제천 -10.2도, 의성 -8.5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대체로 맑겠지만 찬 바람이 불면서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도, 대구 5도, 광주 6도, 대전 4도로 어제보다 4~7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스마스인 내일은 한파가 주춤하며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고요. <br /> <br />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좀 내보고자 이렇게 귀여운 트리를 만들어봤는데요. <br /> <br />월요일 출근길이지만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40844246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